부안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 의치 보철사업 실시
부안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 의치 보철사업 실시
  • 방선동
  • 승인 2009.08.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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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은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이 실시된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그동안 의치보철 시술을 받고 시술비용을 부담했던 대상자들을 위해 틀니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없애고 무료로 사후관리를 실시해 구강기능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료 의치보철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자 92명과 사후관리자 20명으로 해당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적합 유무를 확인한 후 부안군 관내 10개 치과의원 중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술을 받은 저소득층 노인은 틀니완성 후에도 1년간은 본인의 치아가 될 때까지 무료로 관리를 받게 된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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