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의회 권익현 의원, 박천호 군의원, 김성호 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화합한마당과 함께 열렸다.
용계, 원천3마을 경로당은 각각 군비 5천만원과 자부담 1천6백만원 총 6천6백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584㎡, 213㎡에 건축면적 84.8㎡의 시멘트벽돌조로 방 2칸, 거실, 입식주방, 다용도실, 욕실 등을 갖추었다.
용계마을에는 36가구 6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원천3마을에는 18가구 45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용계마을 유종상 노인회장(67세)과 원천3마을 박종규 노인회장(72세)은 “평소 우리 노인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꼈는데 이렇게 좋은 경로당을 갖추어준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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