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개 기관의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3년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춘향골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지원, 자문, 교류를 통해 남원시의 발전은 물론 농업·농촌의 발전과 인적자원 양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농협은 우리나라 농업·농촌발전의 중심축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와 FTA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사)한국강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강사들의 모임으로 2003년도에 삼성경제연구소 명사포럼 창설을 시작으로 강사문화 구축과 인적자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명강사 육성기관이다.
‘춘향골 아카데미’는 남원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국 단위 유명강사를 초청,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통해 새롭고 유익한 정보와 지식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활의 지혜와 즐거움을 전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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