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토정마을 주민들, 코스모스 심기 등 마을가꾸기 ‘한창’
김제 토정마을 주민들, 코스모스 심기 등 마을가꾸기 ‘한창’
  • 조원영
  • 승인 2009.08.04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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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대문앞 청소도 하지 않는 시민들이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마을 가꾸기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토정마을(이장 이보석) 이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진입로 1km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기 위한 노력을 하는 등 새만금의 중심고장으로, 성공적인 지평선축제 기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보석 토정마을 이장은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정마을은 지난해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선행으로 다른 마을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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