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소장 취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소장 취임
  • 임재훈
  • 승인 2009.08.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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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지역 내 주민들과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이익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최적의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일,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장에 박문규(朴文圭) 소장(51)이 취임했다.

87년 공단설립 초기멤버인 신임 박 소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원만히 업무를 처리해 나간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부드러운 대인 관계로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어회화에도 능통해 미국, 일본, 캐나다 및 러시아 등 자연보전 선진국가와의 MOU체결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97), 환경부장관('99, '04, '06)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파다.

총무부, 기획부, 홍보전산실, 대외협력팀 등 공단본부를 두루 거쳤고 월악산, 월출산사무소장 및 경영혁신실장을 역임했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부인 김명신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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