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노하마을 살기 좋은 도농 복합마을 준공
장수 노하마을 살기 좋은 도농 복합마을 준공
  • 이승하
  • 승인 2009.08.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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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농촌 근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장수읍 소재 노하마을 도농복합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준공식은 3일 오전 11시 장수리 노하마을 주차장에서 장재영 군수, 오재만 의회의장, 각 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 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하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돼 무척 기쁘다"면서 "노하마을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자연친화적 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하 도시 주거 환경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27억 3천 600만 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선정 이후 2005년부터 도로개설과 상·하수도 정비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마을 공동주차장과 쌈지 공원을 조성하고 대문설치, 담장 조성사업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

장수= 이승하기자 shlee@ 사진=군정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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