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감사실 한종수(토목7급)감시관이 공사관련 각종 사례 수집과 감사결과 지적된 문제점 등을 토대로 교육을 실시, 교육에 참여한 시설직 공무원들이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남원시는 토목, 건축에 관련된 사업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22%(910억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공사현장 여건의 어려움(각종 민원해결, 사업자들과의 분쟁)속에서도 61%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각종 공사의 조기발주 및 예산 조기집행 등으로 인한 부실공사 가능성을 차단하고 완벽한 시공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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