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남원시 교통안전기본계획 기간은 2009년-2011년(3년)이며 남원시가 지난 3월 교통안전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원시 교통안전정책의 추진성과 분석을 비롯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등 남원 교통현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통안전 행정의 바탕이 되는 주요지표 제시와 교통안전에 관한 정책방향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이에따라 시는 본 계획(안)을 토대로 향후 시민들의 교통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도로 및 교통시설, 교통체계 등 환경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21C 지리산권 중심도시에 걸맞는 교통안전 수준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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