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내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익산시, 관내 음식점 위생상태 점검
  • 익산=소인섭
  • 승인 2009.07.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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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단속에 나섰다.

익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뤄진 지도·단속반을 구성하고 보름간 관내 234개 음식취급업소에 대해 위생상태 점검에 나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점 지도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곱창·피자 등 배달전문 음시점과 지역아동센터·고시원·김밥 취급업소·횟집 등이다. 단속반은 이들 업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 지도하고 조리장과 식품 취급·보관상태, 위생상태 및 원산지표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지도 점검 후 경미한 사항 위반업소는 현지 시정하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 등 심각한 경우에는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14일~31일까지 총 8개 업소를 단속 적발하고 이 가운데 영업정지 15일 2건, 과태료 6건을 처분했다.

익산=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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