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노인지도자교육 ·경진대회
임실 노인지도자교육 ·경진대회
  • 박영기
  • 승인 2009.07.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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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제11회 노인지도자 교육 및 경진대회를 31일 오전 10시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학관 군의회의장, 김학성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장, 관내 읍 면 노인회 임원 및 노인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회장 김학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선 노인지도자들의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사회발전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모범경로당 사례발표는 우수분회로 선정된 강진면 분회와 신덕면분회가 삼베공동장 운영과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대해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시상금도 수여됐다.

또한 개회식 후 황인한 강사의 노인들의 자아를 찾아서란 주제의 특강과, 오재훈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 사무국장의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관리에 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형진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해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노인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와 후배 젊은이들에게 지도자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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