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활근로사업 위탁기관 선정 심의회
남원시 자활근로사업 위탁기관 선정 심의회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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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자립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제2기 자활근로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자활기관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활근로사업 위탁 공모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7개사업 시장진입형 5개 분야와 사회적일자리형 3개분야 사업에 대해 자활능력배양 가능성과 시장진입가능성, 생산성, 효용성, 사업예산의 타당성, 신청기관의 사업능력 등 심사기준 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가졌다.

심의 결과 위탁기관 및 사업비는 심사결과와 배분계획에 따라 결정하고 7월말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동안 71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동안 3개 자활사업 실시기관에서 유기축산, 방문요양목욕, 환경사랑나눔 등 9개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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