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활근로사업 위탁 공모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7개사업 시장진입형 5개 분야와 사회적일자리형 3개분야 사업에 대해 자활능력배양 가능성과 시장진입가능성, 생산성, 효용성, 사업예산의 타당성, 신청기관의 사업능력 등 심사기준 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가졌다.
심의 결과 위탁기관 및 사업비는 심사결과와 배분계획에 따라 결정하고 7월말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동안 71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동안 3개 자활사업 실시기관에서 유기축산, 방문요양목욕, 환경사랑나눔 등 9개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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