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화훼산업 경쟁력 확보 나서
임실군 화훼산업 경쟁력 확보 나서
  • 박영기
  • 승인 2009.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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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화훼산업이 관촌 꽃사랑 품목별 연구모임으로 조직을 정비하는 등 화훼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화훼모임 회원 및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던 관촌면 화훼모임(회장 윤문갑)을 관촌 꽃사랑 품목별 연구모임(회장 윤문갑)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따라서 군은 임실화훼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교육 및 전문기술교육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국산 화훼 품종을 확대 보급하여 로열티에 대한 농가부담을 최소화 시키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개선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푸른 농촌희망 찾기 사업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국산 화훼 품종 육성시범사업에 관내 5농가를 선정하고 5천만원의 사업비로 프리지어 국산 종구를 지원하여 로열티 부담을 최소화 시키고 관수·관비시스템을 지원하여 품질 좋은 꽃 생산에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꽃사랑 품목별 연구모임은 오는 30일 농촌진흥청 부산 시설원예시험장에서 열리는 국산 국화 품종인 백마 수출 현장 평가회에 임원진 4명이 참석하여 2010년 국화재배를 위한 사전정보와 기술습득을 위한 현장 벤치마킹에 나서기로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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