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진배)는 지난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혼이민자 및 자녀 6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격포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실시된 신나는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은 평소 한국어 교육과 한국생활 적응 등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자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진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과 취업, 창업교육 등 결혼이민자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해 지역사회에 적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