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부안쌀' 원료곡은 호품벼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 부안쌀' 원료곡은 호품벼
  • 방선동
  • 승인 2009.07.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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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공동브랜드 명칭이 '천년의 솜씨 부안쌀'로 확정된 가운데 원료곡으로 밥맛을 자랑하는 호품벼로 선정했다.

군은 오는 10월 10일 첫 출시를 앞두고 천년의 솜씨 부안쌀의 원료곡인 호품벼 1,00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원료곡 생산 및 브랜드개발에 7억5천만원, 브랜드 홍보비 5억원 등 총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쌀 명품화와 고급화에 나섰다.

쌀 재배농가에 연간 200억원 이상의 소득창출을 위해 군은 원료곡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을 차별화해 천년의 솜씨를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육성해 2013년까지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쌀 공동브랜드인 천년의 솜씨 부안쌀은 '초기 농경문화 형성지로서 농업분야 유구한 역사가 살아있는 부안땅에서 천년의 솜씨로 키운쌀'을 의미한다.

군은 부안쌀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2월 관내 5개 RPC가 MOU를 체결하고 영농조합법인 부안쌀 공동사업법인을 구성하는 등 15명의 고품질쌀 브랜드육성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편 군은 지난 28일 제4차 부안쌀 공동브랜드 용역보고회를 열고 부안쌀 공동브랜드를 '천년의 솜씨 부안쌀'로 확정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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