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한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구조 및 환경, 조리장, 화장실, 취급음식, 좋은식단 적정성,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을 놓고 심사를 벌여 이 가운데 14개소를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들 업소에 상수도료 30% 감면과 음식관광책자 및 홈페이지에 게재, 남은 음식물 포장용기 및 앞치마, 스카프, 위생모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께 엄정한 심사를 펼쳐 20여개의 맛집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싱싱하고 풍성한 군산시의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현재 군산의 ‘모범음식점 및 맛집’은 총 65개소에 달한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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