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8일 송영선 군수,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 진안군 농·특산품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농·특산품전시판매장은 2억3천2백만원을 투자해 지난 10일부터 시범 운영해왔으며 홍삼, 인삼 등 지역특산품과 공예품, 고추, 수박 등 계절품목도 판매한다.
마이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진안휴게소 전망대는 전국 최고 경관을 자랑하며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송군수는 “산간 고원지역으로 일교차가 큰 특유의 맛, 색을 자랑하고 있는 우수한 진안군 농·특산품만의 차별화된 품질을 홍보하고, 한번 고객이 단골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