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 재정조기집행 시부 '최우수'
정읍시, 전북도 재정조기집행 시부 '최우수'
  • 김호일
  • 승인 2009.07.2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재정조기집행 추진 평가에서 정읍시가 도내 시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가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에 대한 상반기 종합평가에서 군산시와 함께 시부 공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시에 따르면 2008년 12월부터 6월말까지 7개월간 조기집행대상액 4천783억원중 상반기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재정조기집행을 추진하여 6월말까지 3천38억원(63.5%)를 집행했다.

시는 특히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조기집행 발주를 위한 토목설계단 구성·운영,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반 운영, 분야별 조기집행 촉구 타협회, 대책보고회총 17회, 자금수요분석 및 대책마련, 민간자본사업집행 지침수립, 중점관리대상사업 특별관리, 1천만원이상 단위사업 자금집행 상황 점검 등에 주력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정읍시는 도내 1위를 달려왔다.

특히 강광시장은 첨단과학산업단지등 주요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지도 점검과 함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를 통해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조기집행을 지휘했다.

강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직원모드가 혼연일체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한 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한편 정읍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