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관내 80세 이상의 독거노인 60세대를 대상으로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과 ‘안부전화 드리기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이란 명예돌보미로 위촉된 요구르트 배달사원들이 매주 월·목요일 배달을 하며 위급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노인들의 ‘고독사’ 등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를 불상사를 사전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금요일에는 노인들과 자매결연한 통장단과 부녀회원 등이 안부전화를 걸어 건강을 확인하는 한편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있다.
또한, 센터는 수시로 밑반찬과 생필품 전달과 함께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노인돌보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 동장은 “미력하나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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