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옥수수의 주 재배단지인 무주군 무풍면과 적상면, 설천면 일대 농가들도 전국에서 밀려드는 주문으로 수확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1접 당(100개, 택배비 포함) 3만4천~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무주 대학찰옥수수는 구천동 농협(☎324-2409)을 비롯해 생산 농가를 통해서도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무주군에는 현재, 150ha 280여 농가에서 연간 1천4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고랭지 기후에서 생산된 맛 좋은 옥수수를 맛볼 수 있다.
해마다 무주군 대학찰옥수수의 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주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찰져 성장기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층까지 폭넓게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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