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터미널, 공원, 유원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불량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도·상담하는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8월 7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 및 유흥업소 성매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 동호회 사이트 등의 검색을 통한 성매매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송호림 부안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탈선현장이나 불법 유해업소에 대해서는 주민신고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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