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는 김제사회복지관과 오인자 헤어랜드가 김제시 관내 재가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 및 장애우를 찾아 이·미용 봉사, 노래교실, 비누공예 등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 프로그램 진행을 하기로 결연을 하였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들로만 구성된 봉사단인 만큼 여성의 개성을 살려 부드럽고 섬세한 손길로 따뜻한 김제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평선사랑나누미’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마인드와 능력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봉사단을 운영 활기차고 신명나는 희망 김제 건설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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