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캠프는 1999년부터 양측이 번갈아가며 캠프를 열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생 40명씩 80명이 모여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만남을 시작으로 단체 야외활동, 팀별 열전 미니올림픽 등으로 공동체 활동과 7~8명씩 조를 이뤄 모바일 미션파서블과, 바다래프팅,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 체험을 했다.
진안 마령초 임지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 대중문화, 먹거리 등을 체험한 모바일 미션파서블이 기억에 남는다."며 ”부산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