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조기사업 발주한 기관 중 조달요청규모, 전년동기 대비 사업발주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실적이 지난해 2천4백여억원에서 올해 5천1천여억원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한 김제시를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제시는 지난 2월에도 전국 자치단체 대상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초자치단체 중 동해시와 나란히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맞아 조기발주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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