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전기연구회는 김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의 불량전기설비 교체 및 보수, 화재, 감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함은 물론 전기설비 누전점검 및 보수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동귀 회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회원들이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좀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전국에서 기업 단체 등 4,500여 개팀 100여만 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의 봉사활동과 자원봉사대축제기간 봉사활동 내용을 1차 심사 후 2차 본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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