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호관찰소, 춘향테마파크에서 사회봉사명령 집행
남원보호관찰소, 춘향테마파크에서 사회봉사명령 집행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7.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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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호관찰소(소장 서정주)는 2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10일간 남원시 춘향테마파크에 20명을 투입,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한다.

이번 집행은 공원내 잔디밭 잡초제거 및 조경수목 전지작업을 통해 연간 30여만명이 찾는 춘향테마파크 공원을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는 근로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함양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남원보호관찰소 서정주 소장은 “관내 지역주민은 물론 기관. 단체의 봉사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 봉사현장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봉사명령자들의 근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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