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UCC 공모전은 젊은 네티즌이 남원에 관심을 갖도록 문화관광, 축제, 남원의 일상 등 남원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로 공모,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총 100여작품이 응모하는 등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영상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춘(경기도 안양시)씨는 ‘행복한 남원’이라는 주제로 국악의 성지, 농·특산품, 축제, 관광지 등을 속도감있게 잘 표현하고 작품의 구성력을 높인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광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천(전남 영암군)씨는 ‘남원 춘향제의 모습’라는 제목으로 남원에 대한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를 이미지로 잘 표현한 점이 역시 좋은 평가을 받았다.
한편 이번 UCC 공모대회 입상작품은 홈페이지와 관광책자 등을 통해 남원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공모작은 http://ucc.nanwon.g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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