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내 공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공무원 친절의 생활화 교육에는 박은주(한국생산성본부)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사람들의 첫 만남에서 꼭 필요한 인사'의 중요성 및 주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에 대한 강연이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김호수 군수는 훈시를 통해 '하루의 1/3 이상을 생활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예절은 공동생활에서 일의 능률을 올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닌 예의를 갖춘 출발점은 인사"라고 강조하고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과 민원에 대한 배려로 부안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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