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와 대한상공회의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국경위)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공동단장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희상 국경위 단장)은 이날 유희상 단장과 박헌재 익산상의 부회장을 비롯 강영진 전북섬유산업협회 회장, 황호연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이사장, 오영수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원장 등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섬유업체가 겪고 있는 규제애로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기업인들은 “봉제 기능인력 양성이나 섬유업종 협동화단지 구축 등 지역 영세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면서 ‘지역 공동 탁아시설 설립지원’ 등 10여 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익산상의와 대한상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은 앞으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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