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및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조합원 자녀 및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 방선동
  • 승인 2009.07.1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인재육성 및 농협발전을 위해 우리의 미래인 조합원자녀 및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조합원 및 농민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부안농협2층 회의실에서 관내 부안,동진 백산지역의 조합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자녀를 비롯하여 관내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농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학생을 학교장이 추천한 농민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서영자(강남대 2년)외 4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70만원과 송영준(삼남중2)외 38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30만원, 부안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장이 추천한 21명을 선정 각각30만원씩 총101명에 46,7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농협경영의 결과로 얻어진 이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운영방침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부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온 부안농협은 금년도 46,700천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750여명에게 2억3,63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