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익산서동축제추진위원회는 익산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산업홍보관’ 참가업체와 축제의 건강한 먹거리를 담당할 ‘먹거리 장터’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산업의 우수한 기술과 상품을 홍보하게 될 ‘산업홍보관’은 익산 관내에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체에게는 부스(가로5m×세로5m) 1동과 테이블, 의자, 기본 전기시설(백열등, 2구 1식 콘센트)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체는 서동축제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3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먹거리 장터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단체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 18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 역시 장터 부스(가로5m×세로5m) 2동과 전기 및 상하수도 설비가 주어진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이다.
한편 익산서동축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서동요 영원한 사랑의 노래’라는 주제로 주제체험·일반체험·다문화체험 등 3개로 나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체험위주의 축제로 치러진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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