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호수군수를 비롯해 김성수의장, 조병서.권익현 도의원, 임기태의원, 이덕용 사회단체협의회장 등 9명은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홍문표 사장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사업 시점부지인 현 위치에 세계적 규모로 새만금종합전시관을 확대.신축해 줄것을 건의했다.
현재 새만금전시관 신축 사업비는 160억원으로 110억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최종 부서인 기획재정부의 평가만 남은 상태이다.
부안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 건의한 새만금종합전시관은 22,460㎡부지에 건축면적 21,850㎡로 612억원을 투입해 전시.홍보.간척사 방문관을 건립해 국제적 관광지로 조성토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부안군사회단체협의회는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을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해 관철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새만금종합전시관 확대신축도 온 군민과 힘을 다해 꼭 이루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덕용 회장은 '새만금종합전시관 확대신축이 결정된다면 부안은 명실상부한 새만금의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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