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경향과 문화를 선도할 비전을 가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확대 및 참여율 증가와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경은천 시의회의장,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이사장 및 최대진 이사장과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열렸다.
자원봉사 마인드 교육에서 조숙진 YWCA회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과 대처방안, 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에 대한 강의 등 자원봉사자로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마인드 교육을 했다.
여기에, 재미있는 자원봉사, 신나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초청 강연을 펼친 김형님 강사는 ‘Fun & Fun’이란 주제로 다양한 웃음교육과 말하기 교육 등을 하며 자신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는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식 시장은 “전반적 사회분위기는 침체하여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활동과 웃음으로 김제시가 밝아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원봉사혁신아카데미는 ‘AnyTime AnyWhere AnyWay’란 슬로건을 가지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참여율 증가와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할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