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수려한 명승의 고장에 부임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무주경찰서 제64대 최종선 서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최 신임서장은 “ 업무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서장은 “시대의 변화에 앞서갈 수 있는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힘 써줄 것”을 주문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료 직원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54년 정읍 출생인 최 서장은 부인 이오순(53)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정읍 호남고, 전북대 수의학과, 원광대 경찰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81년 경찰에 입문해 덕진 수사과장, 익산 수사과장, 전북청 광역수사대장, 임실경찰서장 및 전북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