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특별 점검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특별 점검
  • 방선동
  • 승인 2009.07.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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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안군 위생당국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는 발빠른 위생행정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대형업소, 어폐류 판매업소 등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식품위생법 제27조 제1항과 5항에 의거 위생교육 실시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과 위생복 착용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되지 않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반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및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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