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사범학교동문과 학도의용군 유가족,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에 이어 추모사와 헌시 낭송 등으로 시종일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엄수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59년 전 한국전쟁 당시 포항, 안강 전투에 참가해 장렬하게 산화한 사범학교 학생 29명의 값진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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