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10일 해수욕장에 파견되는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치안센터 운영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소년 탈선예방 선도활동과 쓰레기 가져가기 등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사전방범 진단과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계절범죄 근절을 통해 안전한 피서지 지키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여름치안센터 운영에 앞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도로에 주차금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조치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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