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경찰 을 만들기 위한 열린 토론회 가져
으뜸경찰 을 만들기 위한 열린 토론회 가져
  • 방선동
  • 승인 2009.07.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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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활동과 추진업무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수렴해 소통하는데 목적을 둔 '으뜸 부안경찰 만들기 열린 토론회'가 지난 9일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직원 30명의 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열린 토론회는 과거 권위적이고 지시적인 토론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사는 듣고 직원은 말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찰서내 각 과와 파출소간 한가족 끈 맺기운동을 통해 화합의 장과 내실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을 200%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송호림 서장은 “친절을 통해 주민과 화합하는 풍토가 조성될 때 지금보다 더 발전한 부안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다운 마음가짐과 자세를 늘 염두해 중심을 잃지 않는 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토론회를 통해 ‘범인 검거 등 공적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에 송서장은 “파출소에서 발생하는 제반 사항 등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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