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장수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 이승하
  • 승인 2009.07.0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환경오염 행위 근절 일환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각종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 점검에 발 벗고 나섰다.

8일 군 환경보호과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장 등지에 보관 및 방치하고 있거나 처리 중인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점검 대상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1개소와 가축분뇨배출시설 30개소 등 모두 50개소를 대상으로 2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상태 지도점검을 한다.

또한, 군은 주요하천과 배수로 등 오염의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오폐수 및 가축 분뇨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집중호우시 심야 시간대에 맞춰 하천순찰 및 위법행위를 사전에 적발하여 맑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로 살기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