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마마을 15.2ha에서 재배하고 있는 씨감자(수미품종)는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전북지역에 보급될 예정이다.
군 기술기획 김미중 담당은 “고랭지 씨감자 생산단지로 최고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재배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해 우수 종자를 생산하고 이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도에 시작해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주군의 고랭지 씨감자 생산은 해마다 재배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생산량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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