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는 부안군이 되도록 병충해 방제작업을 벌이는 군은 시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소나무 80본, 마로니에463본, 산딸나무 181본 외5종 총 1,655본에 대해 가로수 전지 및 병해충방제 작업을 벌인다.
가로수 전지작업 및 방제작업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동이 적은 새벽시간을 이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해 가로수를 전정하는데 불편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차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병충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시가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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