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림보호강화사업 등 3개 분야 107명으로,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무주군민이면 된다.
신청접수는 7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증 및 기술교육 이수증 사본 등을 군청 환경산림과(320-2421~5)에 제출하면 된다.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했거나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숲 가꾸기 사업 및 산물수집, 임도 및 등산로정비, 산림사업 등에서 종사하게 될 예정이다.
군 산림조성 황두연 담당은 “숲 가꾸기 사업이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의 생계를 위해 추경에 국비 등 7억 3천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분야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산물을 설천면 퇴비공장의 원료로 공급해 국산 소경재와 톱밥, 우드칩 등으로 생산하고 있다.
군 산림분야 종사자 추가모집 정보는 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비롯해 각 읍면 근로자 모집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