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는 경지정리사업 시행은 지난 197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64개지구 81,074필지와 남원시에서 87개지구 65,069필지를 시행, 총 151개지구 147,043필지가 경지정리로 인해 지번이 말소되거나 새롭게 작성됐다는것.
이에따라 말소되거나 환지된 지번을 찾기 위해서 여러 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것을 특수 시책사업으로 전산화를 추진,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빠른 서비스로 해결, 주민의 재산권보호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7월부터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오래된 문서를 찾아야 하는 담당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주민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