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청렴 특강
코레일 전북지사 청렴 특강
  • 최영규
  • 승인 2009.07.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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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한문희)는 깨끗하고 투명한 철도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한국사회 부패척결과 청렴운동의 방향’이란 주제로 정환담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 본부 상임고문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정환담 상임고문은 “한국사회 투명화 운동의 방향은 국민의 체질개선을 위한 교육문화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적 지지와 합의에 기초한 투명사회를 이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개혁운동을 통해 국민의 지탄을 받는 부패한 사회 지도층의 개혁과 부정 비리를 뿌리 뽑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가장 시급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문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교육 및 특별강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속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은 물론 부패없는 깨끗한 철도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코레일은 청렴의식 고취 및 이의 확산을 위한 청렴의 날을 매월 지정 운용하고 있으며, 연고 및 온정주의문화 청산을 위해 ‘계산은 상사가 또는 추렴하기’, ‘직원상호간 존중문화 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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