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남원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8월16일까지 30일동안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인근에 10명으로 구성된 ‘여름 119구조.구급대’ 를 설치, 구조 및 구급차량에 각종 산악구조장비와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용로프, 로프총 등 수난구조장비와 구급의약품 등을 구비하고 인명구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배치 기간중 피서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체험장을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 켐페인 활동을 추진, 이용객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 정착으로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