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군수는 “그동안 무주는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행정·복지·농업·관광·지역개발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확정과 ▲세계적 유가공업체 프랑스 다논사의 무주공장 착공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화교육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건강도시 인증 ▲반딧골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향토특화산업(호두, 천마, 산머루, 사과 등)육성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 1년 간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모태로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글로벌휴양커뮤니티를 실현해 보자”고 강조했다.
출범 3주년을 맞은 무주군은 ‘현장행정, 대민행정, 열정행정, 책임행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무주’실현을 보다 구체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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