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가 운영한 초록빛자연학교는 지리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리산의 풍부한 생태. 문화. 역사교육과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및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환경보전기금에 당선돼 현재까지 총3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연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뱀사골계곡에서의 자연관찰로 환경정화활동 및 간이정수기 환경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현교 탐방관리팀장은 “금번 고객의 날 운영은 어린이들에게 국립공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환경교육으로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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