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은 체지방분석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25이상 및 한의사의 건강진단결과 한방비만관리 프로그램 적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한방진료와 식이, 운동에 대한 개인별 맞춤 한방비만관리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만은 당뇨병,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이며, 가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진안군에서는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을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방건강증진사업은 중풍예방과 사상체질교실, 기공체조교실 운영 등 비만예방을 위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접근방식으로 지역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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