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제5회 전라북도 서도대전 결과와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작들을 실었으며 초대작가인 매당 이명순 작가가 ‘사군자의 상징성에 대한 소고’란 주제로 매·난·국·죽으로 대표되는 사군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사군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는 효당 김동복 작가의 학교 교육 과정으로 본 붓글씨 쓰기 시리즈로 현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의 서예 지도에 대한 해설과 서길주 아중초등학교 교사의 ‘서예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고찰’을 통해 현 서예 교육의 현실을 짚어본다. 이어 보성 녹차밭 답사 기행, 차(茶) 상식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수록했다.
김효정기자 cherry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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