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군산로타리클럽 제40대 회장에 취임한 원상연(44)군산 경희한의원 원장의 각오다.
원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선·후배 회원님들의 역량 결집과 화합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회원증강, 재단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이 일환으로 전 회원의 아호 갖기 운동, 소규모 친목모임, 직장 방문주회 등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로타리 클럽이 추구하는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겨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그늘진 이웃을 찾아 참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님들의 절대적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본 클럽이 국내 최고의 봉사 단체로 거듭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원 회장은 군산 중앙고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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