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희망무주 실현 눈 앞"
"글로벌 희망무주 실현 눈 앞"
  • 임재훈
  • 승인 2009.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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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4기 3년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홍 군수는 “오는 2020년까지 중장기계획을 세운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무주를 실현하는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며, “무주군종합발전계획의 기초 위에 6개 읍면을 고루 성장시키려는 노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이 9월 기공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희망무주 실현은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자본 확보 등에 주력하는 한편, 반딧불이와 태권도를 통해 얻은 부가가치를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기반으로 ▲전통공예테마파크를 비롯한 ▲무주 제2농공단지와 ▲반딧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청량권역 · 덕유산권역 · 무풍승지권역 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부남오토리조트 및 금강종합레포츠타운 조성사업, ▲구천동 관광단지 리모델링사업, 그리고 ▲산머루 · 천마 · 호두 · 사과 등 품목에 대한 향토특화산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군수는 또, 앞으로 남은 1년은 “오는 9월 기공식을 갖게될 무주태권도 공원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난항을 겪고 있는 무주기업도시와 관련, “해당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고, 반드시 해결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무주’ 비전을 보다 구체화 시키기 위해 ▲관광휴양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기반 강화, ▲환경가치를 증대시키고 ▲선진형 복지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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